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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수 있다-실내촬영 조명편 chapter-1

by 리 노아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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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실내 촬영 조명 편 chapter-1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소를 잡는 것입니다.  장소는 크게 두 곳입니다. 실내에 위치한 세트장과 실외 야외입니다.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두 장소에서 촬영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미리 알고 준비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기본 조명을 사용하는 방법과 피사체의 위치 반사판의 사용방법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실내 기본 조명 세팅 위치

a:주광 b:보조광 c:반사판

 

일단 한 개의 피사체와 그 피사체를 촬영하는데 기본적인 세팅 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촬영은 인물 기본 촬영과 제품의 기본 촬영입니다. 실태 촬영 시 가장 기본이 되는 세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빛을 만들어주는 조명은 주광과 보조광을 만들어줄 조명 2개와 그리고 그림자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반사판 한 개가 기본 조명 세팅에 필요합니다. 반사판은 필요에 따라 위치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반사판은 촬영자의 판단에 의해 준비하시면 됩니다.

 

 

 

주광은 카메라와 최대한 같은 위치에 두고 보조광은 주광과 피사체(인형)의 45도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반사판은 보조광 b의 빛을 받아 피사체에 비치는 위치에 설치합니다.

 

이것은 인물사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엠블란트를 만들기 위한 구조로 기본 중 기본입니다. 그리고 제품 사진의 경우 단면의 표현을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한 기본 조명입니다.

 

a:주광 b:보조광 c:반사판

 

이번에는 조명을 세팅할 때의 거리 비입니다. 주광2와 보조광1의 거리 비는 2.5:1 입니다. 상황에 따라 2:1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피사체의 색이나 조건에 따라 변경이 되며 이 부분은 촬영자가 원하는 표현에 맞추어 세팅합니다. 예전 필름 사진의 경우 3:1에서 2.5:1을 많이 사용했으며 요즘 디지털에서는 2:1까지도 사용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작가의 표현력입니다.

강한 사진을 원할수록 두 조명의 비율은 커질 것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할수록 비율은 작아질 것입니다.

 

물론 거리가 아닌 조명의 광량으로도 어느 정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광량보다는 거리로 먼저 연습을 하고 익히시는 걸 추천합니다. 광량 조절로 만드는 사진은 좀 더 뒷부분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주광과  보조광의 설치가 완전히 끝나면 그다음으로 반사판을 설치합니다. 촬영자가 원하는 느낌에 맞추어서 반사판의 위치를 정합니다. 보조광의 빛을 받아 피사체의 그림자 부분을 비추도록 설치를 합니다. 반사판은 말 그대로 보조광의 의해 생긴 그림자를 너무 어둡지 않아 잡아주는 보조인 것입니다. 반사판을 사용하여하는 촬영은 촬영자의 판단이 100%입니다. 오로지 자신이 판단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세팅이 끝나면 촬영을 합니다 피사체는 다양하게 합니다. 인물 제품 인형 꽃등 여러 가지를 두고 촬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설명드린 내용을 정리합니다.

 

실내 촬영의 경우 최소한 2개의 조명으로 시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반사판도 같이 운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명의 거리 비는 피사체를 기준으로 2.5 : 1로 위치를 잡습니다. 

 

사진은 감각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습과 경험입니다. 많이 촬영해 보시고 도전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사진을 보실 것입니다.

 

다음은 기본조명 2편으로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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