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채비 바늘 선택 방법- 낚싯바늘 선택 바늘의 종류 덕용이 무엇?
낚시 바늘의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어종에 따라서 바늘 모양과 크기가 다르고 바늘 소재도 조금씩 다르고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도 많아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 합니다.
저는 처음 바늘을 찾아볼때 덕용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덕용이 사용방법이나 장소 등 필요에 따라 다른 이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냥 사용이 편하다. 이것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작은 하나까지 모르고 시작하시는 분들은 바늘을 선택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물낚시 어종은 잉어 향어 붕어 베스 가물치 메기등 입니다. 한 저수지 안에는 여러 종이 살고 있고 한 가지 어종만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낚시의 손맛을 보게 해주는 손맛터도 최소 2종류 이상의 어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바늘을 준비하실 때 어종이 다른 것도 있는데 한 가지 어종의 바늘만 사용해도 될까 고민을 합니다.
내가 정한 어종에 맞는 바늘을 달고 그 물고기만 잡을수 있는 것인가도 생각하게 되는데 그런 것 없습니다. 어차피 물고기는 다 물어요. 바늘과 낚싯대도 전용으로 사용하면 원하는 어종을 공략하는 데는 좋지만 그 어종만 노린다고 그 어종만 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용대보다는 다용도 대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전용대를 사용하시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 시작하실 때는 전용대로 하시고 나중에 필요에 따라서 낚싯대를 변경하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바늘은 잉어 전용바늘 붕어 전용바늘 이런 것보다는 처음 시작하실 때는 자신이 원하는 바늘을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용하고 싶은 바늘 채비 전부 해보세요. 그렇게 자신에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추천하는 바늘 종류를 사용해 보세요.
낚시의 어종별 바늘은 전부 1~9호 이런식으로 크기를 분리합니다. 어종의 입의 크기 그리고 무게 힘에 따라서 바늘의 크기와 낚싯줄의 굵기를 정합니다. 이번엔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만의 방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 낚시 채비부터 준비하셔야 하는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먼저 바늘 채비 중 목줄을 묶어서 판매하는 바늘도 있습니다. 따로 목줄을 묶지 않고 사용해서 간편하지만 단점은 저렴한 상품은 약합니다. 바늘이 약해서 작은 물고기 2~3번에 수초 몇 번 걸리면 바늘이 휘어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묶음 채비 바늘을 사용하신다면 니켈 크롬 합금의 조금 금액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세요. 줄을 묶어서 사용하신다면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분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낚싯바늘은 붕어 8호입니다.
이보다 작은 바늘을 사용해도 되지만 8호 정도면 10센티 정도의 작은 붕어 베스 블루길도 걸어 올립니다. 그리고 40 정도의 향어나 붕어도 잡을 수 있는 바늘이라 개인적으로는 8호 바늘을 추천합니다. 물고기를 잡고 바로 풀어줘야 하는 손맛터는 미늘이 없는 위 바늘을 사용하시면 되고 잡아갈 수 있는 잡이터는 미늘이 달린 바늘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풀어주실 것이라면 미늘이 없는 바늘은 사용하세요 그래야 물고기에 상처가 생기질 않습니다.
위 바늘은 바다낚시에 사용하는 감성돔 3호 바늘입니다.
감성돔 바늘이지만 저는 민물낚시할 때 사용합니다. 감성돔 3호와 붕어 8호는 크기가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조금더 굵고 단단 합니다. 일반 민물바늘은 바다에서 사용하는 바늘보다 약합니다. 그래서 몇번 사용하면 휘어지거나 무뎌지게 됩니다. 하지만 바다낚시 바늘은 좀더 굵고 강합니다. 그래서 감성돔바늘 3호를 많이 사용 합니다.
감성돔 8호 바늘입니다.
보통 노지 낚시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수지에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감성돔 8호 바늘은 생미끼를 사용할때 많이 선택합니다. 생미끼로는 지렁이나 새우 와 같은 미끼로 미끼의 사이즈가 크다보니 바늘도 조금 큰걸로 사용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바늘은 어종을 보고 선택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물고기의 크기와 사용하는 미끼를 보고 선택하세요. 민물낚시 전용바늘은 붕어 8호 정도 크기의 바늘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낚시채비를 자주 교체하지 않고 낚시를 하고 싶으시다면 바다낚시 바늘 중에서 골라 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양한 바늘과 채비를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자신에 맞는 바늘을 첮아보세요. 나만의 채비를 만드는 것도 낚시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참고만 하세요.
찌 맞춤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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