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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야기

초보자 민물낚시 준비-민물 낚시 저수지 낚시 노지 낚시 채비 방법-봉돌 유동찌 사용법

by 리 노아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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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민물낚시 준비-민물낚시 저수지 낚시 노지 낚시채비 방법-봉돌 유동 찌 사용법

민물낚시를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 채비 방법을 작성합니다. 이 방법은 가장 기본이 되는 채비 방법입니다. 준비하시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시면 다른 개인만의 방법을 만들어 보세요. 다른 여러 채비 방법도 설명드리겠습니다.

 

민물낚시 기본세팅

낚싯대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짧은 대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는 4미터 정도 되는 20번대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5미터 정도 되는 28,30번대를 하나 더 준비해서 두 개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처음엔 짧은 대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낚싯대에 미끼를 달고 케스팅 할 때 너무 긴 장대를 사용하시면 받침대나 바닥 수초 등 여러 곳에 걸려 힘들게 준비한 채비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짧은대로 연습하시고 필요에 따라 긴 장대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무조건 긴 장대로만 낚시를 해야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짧은 대만 사용하는 고수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연습으로 사서 많이 이용하시고 그리고  망가질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낚싯대의 재질은 너무 부드러운 연질보다는 다용도대인 중 경질대를 사용하시는 것이 처음 시작할 때는 좋습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하실 때 원하는 고기를 공략하기에는 힘이 듭니다. 모든 잡고기가 다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 경질대로 좀 저렴한 것으로 추천합니다. 

 

낚싯대 준비가 끝나고  낚싯대의 제일 끝을 보면 초리실이라는 것이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에  낚싯줄을 연결합니다. 1호 줄은 잘 끈어질수 있으니 그 보다 두꺼운 줄을 사용하고 1호 줄은 낚싯바늘에 묶는 목줄로 사용합니다. 초릿실에 바로 묶는 줄을 원줄이라고 합니다 원줄은 2호나 1.5호를 사용합니다. 호 수는 낚싯줄의 두께입니다 매듭법은 팔자매듭을 이용해서 묶어주거나 기본 매듭을 세 번이어서 묶어주어도 됩니다. 자세한 매듭은 유튜브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초릿실에 줄을 연결했다면 원줄을 낚싯대 길이보다 10센티 정도 작게 잘라주고  낚싯줄에 찌멈춤 고무를 먼저 두 개를 끼워야 합니다. 1개만 사용했을 경우에는 작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케스팅을 자주 하다 보면 멈춤 고무가 밀려나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찌맞춤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건 다음 페이지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찌 멈춤 고무를 2개 원줄에 끼우고 그다음엔 찌를 끼우는 유동 도래를 끼워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멈춤 고무를 1개 끼워 줍니다. 여기까지 진행을 하면 원줄이 멈춤 고무를 끼우는 상황에서 꺾인 부분이 있을 텐데요 꺾인 부분은 잘라냅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대물이 물렸을 때 줄이 끊어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원줄에 봉돌을 연결하고 도래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목줄을 묶은 낚시 바늘을 연결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10~15센티 정도로 합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세팅입니다.

 

찌고무 이동과 목줄 원줄

 

채비가 다 끝나면 3번째 찌 멈춤 고무를  아래로 내려 줍니다. 설치하는 찌의 길이가 50센티라면 바늘부터 위로 50센티 정도까지 내려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를 거둬드릴 때 찌가 바늘 쪽으로 내려와서 채비를 잡아낼 때 편합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채비 방법입니다.

 

초보자 분들이 채비를 준비할 때 팁을 드립니다. 대는 20호 정도의 짧은 대를 먼저 구입해 연습하시며 다른 대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낚싯줄의 원줄은 2호나 1.5호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낚시 바늘은 8호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봉돌은 납을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친환경 봉돌을 추천합니다. 자연은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친환경 봉돌이 사용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잘만 사용하면 훨씬 좋습니다.

 

다음 페이지는 찌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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