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채비 방법 용품 정리-민물낚시 채비 용품 준비하기
민물낚시를 처음 시작하면 낚싯대부터 작은 소품까지 전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웹 쇼핑에는 같은 제품이라도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초보자 낚시인들은 차이를 몰라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난감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소품과 간단한 팁을 드립니다.
먼저 낚시 채비를 위한 소품을 준비하기 전에 낚시를 하기 위한 기본 세팅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제 막 시작해서 처음부터 준비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준비를 시작하세요
먼저 낚시채비 준비에 필요한 물품입니다.
준비물품: 낚싯대, 원줄로 사용할 낚싯줄, 찌멈춤 고무, 민물 찌, 유동 찌 도래, 봉돌, 도래, 목줄로 사용할 낚싯줄, 바늘
낚싯대- 처음 낚싯대를 준비할때는 저렴하고 문제 발생 시 수리가 빠르게 잘 되는 업체의 낚싯대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가의 낚싯대와 저가 낚싯대의 차이는 약간의 무게와 재질, 탄력과 강도 정도입니다. 중요한 내용이지만 처음 낚시를 시작할 때는 거의 못 느끼는 부분입니다. 먼저 저렴한 대로 캐스팅과 낚시 감을 읶히고 망가졌을 때 수리도 바로 하세요. 어종 맞춤 낚싯대보다 여러 종류에 사용하는 다용도 낚싯대를 추천합니다.
낚싯줄- 낚싯줄은 원줄과 목줄이 있습니다. 원줄은 낚싯대의 초리실에 연결해서 대부분의 채비가 연결된 줄입니다. 목줄은 원줄에 묶어서 사용하는 줄로 낚싯바늘을 연결하는 줄입니다. 원줄과 목줄을 나누는 이유는 줄이 터졌을 때 원줄의 채비를 그대로 남겨두고 목줄만 교체를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목줄이 없이 낚시를 하다가 줄이 끊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채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줄과 원줄을 나누어 사용합니다.
찌멈춤 고무- 낚싯줄에 달리는 찌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봉돌을 채비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민물 찌- 민물 찌는 기본 찌와 전자 찌가 있고 취향에 맞추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유동 찌 도래- 찌를 한 곳에 묶어두지 않고 낚싯줄을 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도래입니다. 낚싯대를 거 뒤 들일 때는 아래로 내려가 잡기 편하게 해 주며 캐스팅을 하고 물속에서 줄을 타며 찌가 위로 올라가도록 만들어 줍니다.
봉돌- 낚시 줄과 바늘은 바닥으로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소품입니다.
도래- 도래는 사용해도 되고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것이 채비하는데 편합니다.
바늘- 민물 전용 바늘은 미늘이 달린 바늘과 없는 바늘이 있습니다. 손맛터와 같은 잡을 물고기를 풀어 줘야 하는 곳에서는 미늘이 없는 바늘을 사용합니다.
낚싯줄은 나일론, 모노, 합사, 카본 라인을 많이 사용합니다.
나일론- 장점은 가볍고 저렴합니다. 두꺼운 줄은 원줄로도 가능합니다. 단점은 줄이 약해서 잘 끊어지거나 늘어나서 자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주로 송어 낚시 때 많이 사용합니다.
모노라인- 장점은 원줄로 많이 사용하는 라인으로 목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줄이 가벼워 나일론 줄처럼 물에 잘 떠있습니다. 그래서 입질 시 확인이 좋으며 강도도 좋아 대물도 건질 수 있는 라인입니다. 단점은 줄에 스크래치가 잘생기기 때문에 엉킴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카본 라인-무겁고 단단합니다. 사용할 때는 편하지만 민물낚시에는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합사 라인- 가장 강도가 좋은 줄로 여러 줄을 엮어서 만든 줄입니다. 강도는 강하지만 순간적인 힘에 잘 끊어지기 때문에 목줄로 많이 사용합니다. 묶인 바늘을 구매할 때 사용된 라인입니다.
붕어나 잉어 낚시를 할 때 원줄은 모노라인 2호나 1.5호를 많이 사용합니다. 목줄은 합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바늘 묶음이 어색한 초보자 분들은 묶음 채비 바늘을 사용하세요. 묶음 채비의 목줄은 대부분 합사입니다.
민물낚시에 사용되는 찌는 끝에 캐미를 달아서 사용하는 기본 찌와 찌 자체에 빛이 발생하는 전자 찌가 있습니다. 전자 찌는 입질이나 주위에 물고기가 있을 때 반응이 오기 때문에 사용이 편합니다. 기본 찌는 끝에 주간 캐미와 야간 캐미를 달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야간 캐미도 전자 캐미가 있습니다. 찌와 캐미는 취향에 맞추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야간 캐미중 꺾어서 사용하는 야광찌가 있습니다. 가끔 전자 찌에 문제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1회에 1~2시간 정도 유지되는 소품입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것만 사용하시는 조사님들도 많습니다.
찌멈춤 고무는 사용하는 라인에 맞추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원줄 두께에 맞는 찌멈춤 고무들이 있으니 줄에 맞추어서 준비합니다.
유동 찌고무도 찌의 두께에 맞추어서 준비합니다. 유동 찌고무는 찌가 라인을 타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소품입니다.
도래의 종류는 많습니다 그냥 도래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위 사진처럼 핀이 달린 도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봉돌은 납 봉돌보다는 친환경 추를 추천합니다. 오링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납 봉돌의 경우 찌와의 무개가 맞지 않을 경우 깎아서 사용을 합니다. 그럼 환경오염이 심해져 납 봉돌보다는 친환경추를 추천합니다.
낚시를 위한 기본 소품 준비가 끝나면 찌맞춤 후 낚시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2021.07.02 - [일상생활 이야기] - 초보자 민물낚시 방법 채비 방법 - 저수지 찌맞춤 노지 하천 찌맞춤
낚시가방은 큰 것이 좋습니다. 가방은 큰 걸로 준비하세요.
간단히 요약을 하면 낚싯대는 저렴하고 A/S가 잘되는 상품으로 합니다. 낚시 원줄은 모노 2호 줄을 추천합니다. 그 외 소품은 찌와 줄의 두께를 확인 후 준비하시고 봉돌은 친환경 봉돌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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